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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모처럼 기지개…춘풍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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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전드' '와일드버스터' 등 이용자 만날 채비 한창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모처럼 신작 온라인 게임들이 3월 봄바람을 타고 성큼 다가와 관심이다. 역할수행게임(RPG)부터 레이싱,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이 게임팬들을 만날 채비에 한창이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의 '뮤 레전드'와 누리웍스의 '와일드버스터' 공개서비스가 이달 중 실시된다. 넥슨의 '니드포스피드 엣지'도 테스트에 들어갔다.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하는 '뮤 레전드'는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차기작이다.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핵앤슬래시 방식 전투를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하면서 길드 커뮤니티인 '기사단'과 여러 던전, 투기장, 시공의 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4종 클래스를 선보이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를 추가할 예정이다.

누리웍스(대표 최준)가 개발한 '와일드버스터'도 3월 2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게임은 쿼터뷰 시점을 채택한 핵앤슬래시 MMORPG로 화려한 타격과 특색있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MMORPG의 육성과 커뮤니티 요소에 액션과 컨트롤을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여타 MMORPG의 경우 캐릭터의 긴 육성기간 동안 지치기 쉬운데, '와일드버스터'는 빠른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을 손쉽게 보유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보유한 캐릭터들을 조합해 소규모 분대전과 같은 재미를 얻을 수도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이달 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명작 게임 '니드포스피드'를 온라인 버전으로 옮긴 작품으로 전 세계 유명 슈퍼카로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한 20만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사전 모집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라도 PC방에서 곧바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뜸하던 온라인 게임 신작들이 3월을 기점으로 공개되고 있다"면서 "엇비슷한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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