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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표준 플랫폼 위피 상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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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인 위피(WIPI)가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본격 상용서비스된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16일부터 위피(WIPI)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위피를 통한 휴대폰 프로그램 보관 및 전송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피는 일종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플레이어로, 국내 연구진들이 국제표준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 이에 따라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이하 CP) 및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이동통신사마다 각기 다른 플랫폼(콘텐츠 플레이어)에 맞춰 콘텐츠 및 단말기를 개발하는 중복투자를 줄일 수 있다.

KTF 관계자는 "위피 서비스는 위피 플랫폼이 내장된 전용 휴대폰이 필요하지만 현재 삼성전자(SPH-X9300) 모델이 출시된 상태이며 연말까지 위피폰 3~4 종류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 출시된 X9300 모델은 3D엔진이 내장되어 있어, 3D게임 및 각종 3차원 입체 콘텐츠 구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KTF는 이번 위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애플리케이션(게임, 메일, 주소록,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서버 보관 및 타인 전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각종 콘텐츠를 한번 다운받으면 자동적으로 위피 서버에 저장돼 휴대폰에서 지우더라도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보관기간은 각 콘텐츠 별로 다르다.

KTF는 이번 위피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11월까지 위피를 통해 다운되는 콘텐츠는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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