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네' 스케줄 관리에 유용한 앱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벌써 2017년도 두 달이 지났다. 다음달부터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는다. '늘 작심삼일'이라며 포기하지말고 일정관리 앱으로 계획을 실천해 보자. 최근 스케줄 관련 앱들은 일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이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잠금화면 까지 활용, '내가 기억해'

'내가 기억해' 앱은 잠금화면에서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앱이다.

잠금화면에서 미리 기록해 놓은 '오늘의 할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메인화면에선 날짜별 할 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남은 기간 표시 기능도 제공하며 다양한 명언도 읽을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PC와도 연동된다. '솜투두-위젯·일정관리'

'솜투두-위젯·일정관리' 앱은 클라우드로 PC와 연동되는 일정관리 앱이다. 모바일에서 기록한 내용을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할 일의 주제별 관리가 가능한 예쁜 폴더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위젯으로 지정해 메인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약속 실천 도우미, '작은 약속'

'작은 약속'은 이용자가 입력한 약속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약속 입력 및 수정, 삭제등이 용이하고 실천 기록을 캘린더를 통해 직관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약속을 실천했다고 기록하면 그 약속은 '명예의 전당' 메뉴로 이관된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쉽고 간단하게, '오늘 할 일'

'오늘 할 일'은 할 일 목록을 일목요연한게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지난날', '오늘', '내일' 식으로 볼 수 있다.

중요도 표시 기능이 있어 중요한 일정을 강조할 수 있다. 오늘 실행하지 못한 일정은 자동으로 내일로 이동시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