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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롯데, 임원인사 마무리…"10개사 신임 대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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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안규동 대표, 전무 승진…3명 여성임원도 신임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가 23일 오후 5개사 이사회를 진행하고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날 롯데그룹은 롯데제이티비 안규동 대표를 전무로 승진시켰고 3명의 여성임원도 신임과 동시에 승진시켰다.

대홍기획 이상진 상무보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또 롯데첨단소재의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 대홍기획 강지은 GCD(Group Creative Director)가 이번에 새로 임원이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여성임원은 총 5명이 신임됐으며 5명이 한 단계 승진했다"며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과감히 발탁해 2012년 3명에 불과했던 여성임원이 5년 만에 2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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