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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리온 상한가…액면분할 주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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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당 액면가액 500원→200원으로 변경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아리온이 액면분할 주권을 상장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리온은 2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26.44%(229원) 오른 1천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29.91%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아리온의 액면분할 주권이 변경상장 됨에 따라 23일부터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주식분할로 인한 구주권 제출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지난해 아리온은 유통주식수 확대 및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500원인 액면가액을 2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분할 후 아리온의 발행주식 총 수는 2천873만8천557주가 된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면 주주의 자본 이득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시가총액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주당 가격을 낮추고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기때문에 거래량 확대로 주식거래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활발한주식거래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된다. 또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주식수가 늘어나며 자본이득이 발생하는 듯한 심리적 효과도 얻게 된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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