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시만텍은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보안 솔루션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15일 발표했다.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은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기업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며,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만텍은 기존 데이터유출방지(DLP)와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를 통합해 안전한 웹 경험을 보장하며, 시만텍 이메일 닷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중개 솔루션을 결합해 웹, 이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시만텍의 지능형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 내 파일을 행동기반 샌드박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최신 위협으로 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새로운 범용 정책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드 보안 전환을 촉진한다. 기업은 클라우드 전환 시 클라우드와 관련한 이용 정책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지원하며, 사용량 기반 과금을 부과한다.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 솔루션은 MS 애저로 적용을 확대했으며, 사용자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면서 계정 탈취를 감지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들이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보안 수단을 제공한다.
마이크 페이 시만텍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로의 전환은 기업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온다"며 "동시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도 클라우드 인프라는 차세대 먹거리"라고 말했다.
이어 "시만텍은 세계 최대 민간 사이버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핵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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