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스코건설,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수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첫 대규모 종합심사낙찰제 발주공사…포스코엔지니어링과 공동 참여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지난 26일 최종 낙찰자선정 통지서를 받아 수주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대규모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발주 공사 수주다.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의 공사금액은 종심제 발주로는 높은 2천116억원으로 국내 11개 주요 건설사가 수주전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일원에 4만5천㎘급 LNG 저장탱크 2기 및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9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60%)은 포스코엔지니어링(4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광양 LGN터미널 및 삼척 LNG생산기지 등을 건설하며 쌓은 포스코건설의 기술력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분야의 우수한 사업수행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수주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6년 11월, 1천300억원 규모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수주하는 등 대규모 종심제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건설,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 수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