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7' 한글판 24일 정식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이하 바이오하자드 7)'의 PC, PS4, Xbox One 버전을 한글화해 24일 정식 발매했다.

'바이오하자드 7'은 '바이오하자드 6'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으로, '공포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콘셉트를 채택했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주인공 '에단'이 되어 3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번 작품은 이용자에게 더 큰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솔레이트 뷰(Isolate View)'라 불리는 1인칭 시점을 도입했다. 또한 PS VR과 PS 프로를 지원해 4K 해상도로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017년 봄에는 추가 시나리오 '낫 어 히어로(Not A Hero)'가 무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게임피아는 '바이오하자드 7'의 발매를 기념해 '바이오하자드 7'의 데모 버전을 PS VR로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하자드 7 VR 체험존'을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바이오하자드 7 VR 체험존'은 잠실 롯데타워몰 하이마트 3층 게임코너와 서초 국제전자센터 9층 한우리에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이마트의 경우 2월5일까지, 한우리는 2월18일까지 주말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우리는 국제전자센터 휴무일과 설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