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수호삼국지 '월요' 코스프레 공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23일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팀 CSL'과 함께 모바일 게임 '수호삼국지' 캐릭터 '월요'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피에스타는 차오루, 재이, 예지, 린지, 혜미로 구성된 5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이번 화보촬영에는 차오루가 나서게 됐다.

'수호삼국지'는 스카이라인게임즈에서 최근 선보인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다. 지난 17일 원스토어 선공개 이후 1위에 오르며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오루가 담당한 '월요'는 게임 시작부터 이용자와 함께 하는 비서와 같은 캐릭터로, 귀엽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무장이다.

팀 CSL은 라그나로크, 초월 등 다양한 게임의 코스프레를 시도 중이며 최근 '오버워치'의 솜브라 코스프레로 화제를 모았다.

팀 CSL 관계자는 "인기 연예인 차오루와 함께 작업을 함께 해 영광"이라며 "'월요'와 차오루의 이미지가 어울리도록 코스프레를 연출하는 데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