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엔씨문화재단, MIT와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 제공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 24개 주제로 구성…MIT 학생들과 3주간 생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들과 3주 동안 생활하며 물리와 화학 등 과학에 대한 특별 교육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부산 소년의 집과 송도가정에 소외계층 과학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소년의 집과 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아동 양육 시설로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학 특별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광학, 해양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수학, 범죄과학(Forensics) 8개 과목에 구조, 신체 물리, 힘과 압력, 눈, 카메라, 부력, 증기기관, 악기, 스피커, 로봇, 기체역학, 추진력, 열 전도, 회로, 납땜, 빵 굽기, 총괄성, 얼음 설탕, 분자 내 상호작용, 확률, 크로마토그래피, 유전자, 손가락 지문, 뇌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모든 수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현상, 생명, 물체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가 설명되고 재미있는 실험이 병행된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엔씨문화재단, MIT와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 제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