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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굴종적 대북정책·무분별 병력 감축'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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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무인기는 사과, 北 미사일 도발은 언급 없어"
송언석 "李, '천안함 유족'에 비수…北에는 알아서 사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아무리 하고싶은 대로 해도 안보만큼은 그래서는 안 된다"며 "굴종적 대북정책과 무분별한 병력감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이틀동안 세 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하며 굴종은 도발을 부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며 "그런데 이 대통령은 무인기를 보냈다고 사과까지 하면서, 무인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도발인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한 마디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마당에 국방부장관은 최전방 GOP 병력을 4분의1 수준으로 대폭 감축하겠다고 한다. 2만2000명 지키는 최전방을 고작 6000명에게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며 군사적 위협을 높이는데 우리는 마음놓고 쳐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북한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저들의 목표는 변함없이 김씨 왕조 전체주의 통일"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다 내주고 양보해도 북한은 우리를 가장 적대적 국가로 상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권은 유한하지만 한국은 영원히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은) 북한의 사과를 받아달라고 하는 천안함 유족의 절규에 대해선 '사과하란다고 사과하겠냐'며 유족 가슴에 비수를 꽂았으면서, 본인은 알아서 북한에게 사과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굴욕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정부가 북한 김여정의 일부 발언을 두고 관계 개선 신호로 자화자찬하지만, 이후 북한 외무성이 하루 만에 기만 섞인 태몽이자 개꿈이라며 한국에 대해 적대적 국가로 대응했다는 것"이라며 "외무성 라인이 전면에 나서면서 남북관계를 민족 내부 특수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개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있음을 다시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북한의 적대적 두국가론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 이재명 정부에 묻는다"며 "이미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한조관계' 발언 이후 평화적 두국가론이 유일한 방책이라면서 반헌법적 두국가론에 동조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각성과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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