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새해에 상 받아 감회 새롭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빅뱅이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에라 모르겠다'고 올해 첫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지난 주 결방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빅뱅은 새 앨범 두 곡을 모두 정상 후보에 올린 가운데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지드래곤은 "새해에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탑은 "다음 주 '인기가요' 이후에는 당분간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없을텐데 더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알렸다.

컴백 후 인기가도를 달렸던 젝스키스는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배다해는 신곡 '똑똑똑' 무대로, 에이핑크는 '별의 별'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과 에이핑크, 젝스키스 외에도 세븐틴, 라붐, 업텐션, 슈퍼키드, 비트윈, 펜타곤, 빅톤, 스누퍼, 베이비부, 보이스퍼, 하이솔, 보너스베이비, 일급비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