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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중기청,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3천72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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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해외진출지원사업계획' 통합 공고…수출 바우처 제도 도입

[이영은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계획'을 27일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 공고는 산업부와 중기청 공동으로 해외진출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행됐다고 산업부측은 설명했다.

2017년도 수출컨설팅, 해외전시회, 해외규격·인증, 수출R&D 등 해외진출 및 마케팅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9.5% 증가한 3천729억원이다.

산업부와 중기청은 올 초부터 중점 추진해온 주체·품목·시장·방식의 수출 혁신성과 가속화를 뒷받침 할 예정이며, 기업이 수출지원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의 수출지원사업을 신설해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와 중기청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대상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0월부터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면세점 내 국산품의 외국인 판매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되는 만큼, 2017년부터는 면세점 납품 중소·중견기업에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라고 산업부측은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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