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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문경은 감독 "자신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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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19점 차 리드 지키지 못하고 후반 역전패

[정명의기자]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19점 차 역전패의 이유로 자신감 결여를 꼽았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6-71로 역전패했다. 전반 한때 19점 차까지 앞섰지만 후반 들어 공격이 침묵하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20분 동안 SK는 단 24득점에 그치며 45실점했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SK는 벌써 6연패의 늪. 순위도 어느새 9위까지 추락했다. 이대라로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일찌감치 꺼질 수도 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성탄절을 맞아 팬들이 많이 왔는데 역전패를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선수들의 연패 탈출 의지는 강했지만 3,4쿼터 턴오버가 몰려 나오면서 상대에게 역습을 내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날 SK의 위안거리가 있다면 새 외국인 선수 제임스 싱글톤의 활약. 싱글톤은 23분57초를 뛰며 10득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문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 후 경기 내용은 좋아지고 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며 "그래도 경기력이 나아지는 것 같아서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연패가 이어지다보니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며 "특히 3,4쿼터에 안 좋은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공격이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감 향상을 과제로 꼽았다.

조이뉴스24 잠실학생체=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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