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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 3연승 성공…'하트여왕'은 박기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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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여왕', '양철로봇' 3연승 저지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45대 복면가왕은 또다시 '양철로봇'이었다. "클래스가 헤라클레스"라는 평가를 받은 미친 가창력 '하트여왕'은 아쉽게 패했다. '하트여왕'의 정체는 데뷔 19년차의 가수 박기영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트여왕'과 '양철로봇'의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하트여왕'은 부활의 'Lonely Night'을, '양철로봇'은 조덕배의 '꿈에'를 선곡했다.

3연승에 성공한 '양철로봇'은 "긴장하면서 준비 많이 했는데 좋은 말씀 감사드린다. 언제든 쓴소리 해달라"며 "더욱 발전하는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트여왕' 박기영은 5표 차로 가왕 등극에 실패했지만 놀라운 호평을 받았다. 카이는 "좋은 의미로 무대 위에서 미쳐가는 모습을 봤다"며 "그 다음 한계가 궁금한 최고의 보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8년 데뷔한 박기영은 '시작' '마지막 사랑' '산책' 등 히트곡을 쏟아냈고, 2015년엔 팝페라 가수로 변신해 클래식 차트까지 점령했다.

박기영은 "3년을 육아만 했다. 이렇게 잊혀지나 두려웠다. 그래서 열심히 '복면가왕'을 준비했다. 딸이 좋아해 주는 모습에 엄마로 살았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워킹맘 모두 힘내라"고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는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 배우 홍경인, 가수 김필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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