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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측 "빅뱅 출연 성사…오랜 바람 현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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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지드래곤, 다시 만난다 '케미 기대'

[이미영기자] 그룹 빅뱅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출연을 알렸다.

15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빅뱅 완전체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의 오랜 바람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빅뱅 출연으로 MC 정형돈과 돈독한 친분을 다져온 지드래곤의 재회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앞서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케미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주간 아이돌' 측은 "현재 녹화 일정은 다음 주중으로 조율 중이며 이번 녹화분은 1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걸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 13일 앨범 'MAD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빅뱅의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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