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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영희, 여자농구 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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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발전상에도 우리은행 최은실이 차지

[이성필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36)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에 임영희가 선정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38표를 얻어 수상했다. 같은 팀 동료 박혜진(26표)과 존쿠엘 존스(12표), 구리 KDB생명 카리마 크리스마스(6표), 부천 KEB하나은행 김지영(5표)을 밀어내고 MVP에 올랐다.

임영희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5.6득점 3.4리바운드 5.4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5.7%나 됐다. 경기 출전 시간은 평균 30분 16초로 주전으로 손색 없었다.

우리은행은 임영희의 활약을 앞세워 2라운드 5경기 모두 승리했다. 임영희는 통산 4번째 MVP에 올랐다. 임영희는 지난 2012~2013 시즌 2라운드를 시작으로 2014~2015 시즌 3라운드, 2015~2016 3라운드에서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MIP(기량발전상)도 우리은행 몫이었다. 식스맨으로 활약한 최은실이 생애 첫 라운드 MIP 주인공이 됐다. 최은실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를 통해 MIP를 차지했다.

최은실은 2라운드 5경기에서 20분 2초를 뛰면서 6.8득점 4.4리바운드 0.4어시스트 0.6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을 9개 던져 4개를 넣으며 44.4%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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