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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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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139명…"주거복지 지속 확대 필요"

[조현정기자] 국토교통부는 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공로가 뛰어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시상을 실시한다.

수상자는 총 139명으로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30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강원도, 강창석 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장, 신동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전라북도 군산시,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과 주무관, 김인기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권순상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 지유택 서울주택도시공사 차장이 수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주거 취약 계층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사회 저변에서 활동하는 민간 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지방공사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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