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 '서든어택' 캐릭터로 등장

[문영수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성소가 게임 속 캐릭터로 나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성소는 '우주소녀'에서 인형같은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멤버다. 게임 속 성소 캐릭터는 '공중 텀블링' '전통무용' 등 성소의 특기를 활용한 감정 표현을 비롯해 실제 음성효과 등을 지원한다. 캐릭터 사용 시 경험치 50% 증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서든어택'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국내·외 회원수 3천만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