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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성수기 겨냥 '비비고 왕교자'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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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새우 왕교자' 출시…영업·마케팅 강화로 올해 매출 1천억 달성

[장유미기자] CJ제일제당이 만두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전략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프리미엄 냉동만두 신제품 '비비고 새우왕교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대형 히트제품인 '비비고 왕교자'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신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왕교자'의 매출을 1천억원 이상 달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새우 왕교자'는 '비비고 김치 왕교자'에 이은 '비비고 왕교자'의 두 번째 후속 제품으로, 새우와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통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와 야채, 새우 등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3천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하고 촉촉한 만두피를 즐길 수 있다.

또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비비고 왕교자'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비고 왕교자는 CJ 제일제당의 대형 히트제품으로 올해 매출을 지난 10월 누계 기준 900억원 이상 달성하며 이미 지난 한 해 매출(825억4천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허준열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의 후속제품에 걸맞게 1년여에 걸친 연구개발을 거쳐 만든 제품"이라며 "시중에 판매 중인 교자만두 중에서 새우 함량이 가장 높아 깊은 해물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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