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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DB생명 꺾고 '5연패 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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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1로 승리하며 공동 4위 도약, 강이슬 시즌 최다 24득점 활약

[정명의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제압하고 개막 5연패 후 3연승을 질주했다.

하나은행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6-6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3승5패를 기록, 공동 4위가 됐다.

강이슬이 개인 시즌 최다인 24득점을 쏟아부으며 하나은행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의 종전 시즌 최다 득점은 지난 23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기록했던 20점. 카일라 쏜튼도 14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초반 끌려가던 하나은행은 끈질기게 추격을 한 끝에 3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까지 32-34로 뒤졌던 하나은행은 3쿼터에서 53-5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진 4쿼터. 백지은의 3점슛과 나탈리 어천와의 골밑 득점으로 순식간에 58-50으로 달아난 하나은행은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잘 지켜냈다. KDB생명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크리스마스의 실책으로 좋던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25일 경기 결과

▲ (부천 실내체육관) 부천 KEB하나은행 66(17-21 15-13 21-16 13-11)61 구리 KDB생명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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