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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엑스텔라' 한글판 12월1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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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와 PS비타 버전 발매…한정판 '레갈리아 박스' 출시 결정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PS4, PS비타 전용 소프트웨어 '페이트/엑스텔라(Fate/EXTELLA)를 한글화해 오는 12월15일 정식 발매한다.

한정판 '레갈리아 박스' 역시 정식 발매된다. '레갈리아 박스'에는 와다 아루코의 캐릭터 설정과 나스 키노코의 신규 용어사전이 수록된 책자 '페이트/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번역본과 와다 아루코의 신규 일러스트로 꾸며진 호화 박스, 의상 프로모션 코드가 포함됐다.

버전별로 다른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PS4 버전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의상 '속박의 웨딩드레스'를, PS비타 버전은 길가메시 의상 '냉혹무도한 간수장'이 '레갈리아 박스'에 들어 있다.

초회 특전으로는 네로 클라우디우스,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의상 '순수의 나이트 드레스'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페이트/엑스텔라'의 희망소비자가격은 PS4 버전은 한정판 8만9천800원, 일반판 6만9천800원이며 PS비타 버전은 한정판 7만9천800원, 일반판 5만9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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