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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만든 지용찬 신작…엔터메이트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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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레이드몹과 지난 10월 '루디엘' 국내 퍼블리싱 계약

[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아이온' 기획 총괄로 유명한 지용찬 대표의 신작 '루디엘'이 엔터메이트의 품에 안겼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지난 10월 레이드몹(대표 지용찬)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루디엘'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루디엘'은 천공의 섬을 배경으로 신족과 마족 간의 대립을 그린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자신의 마을과 영지를 발전시키는 재미와 더불어 온라인 게임을 즐기듯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루디엘'은 히트작 '아이온'을 만든 지용찬 대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게임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중국 진출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앞서 레이드몹은 올해 2월 중국 퍼블리셔인 피닉스게임즈와 '루디엘'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루디엘'의 국내 서비스를 맡을 엔터메이트는 2012년 웹게임 '신선도'를 흥행시키며 주목받은 퍼블리셔로 지난해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현재 '아케인' '천하를탐하다' '검은안개' 등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엔터메이트 측은 "내년 상반기 중 '루디엘'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내부에서도 '루디엘'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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