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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새 캐릭터로 최고의 해커 '솜브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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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패치 통해 신규 콘텐츠 '아케이드' 및 '탐사기지: 남극' 등 추가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신규 영웅 '솜브라' 등 신규 콘텐츠 추가와 게임 플레이 및 영웅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1.5.0 패치를 16일 적용했다.

1.5.0 패치에는 게임 출시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영웅 '솜브라'가 추가됐다. 23번째 영웅 '솜브라'는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로, 정보를 이용해 권력자들을 조종하는 수수께끼의 잠입자다.

해킹을 통해 생명력 팩이나 적 영웅의 기술을 봉쇄할 수 있으며 '열광학 위장술'을 이용해 짧은 시간 모습을 감추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류탄처럼 던지는 '위치변환기'를 이용한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솜브라의 궁극기는 넓은 범위에 전자기펄스(EMP)를 발산해 범위 안의 모든 적을 해킹하고 방벽과 보호막을 파괴한다.

이와 함께 신규 모드 '아케이드'가 게임에 적용됐다. '아케이드'는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과 달리 이용자가 ▲1대1 결투 ▲3대3 섬멸전 ▲영웅 변경 없음 등의 특별한 규칙을 설정해 즐기는 모드다.

새로 추가된 전장 '탐사기지: 남극'은 오버워치의 영웅이자 기후학자 '메이'가 활동하던 옛 오버워치 시설이다. 전장은 소규모 투기장으로, '1대1 결투'나 '3대3 섬멸전'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이밖에 아나, 디바(D.Va), 루시우를 포함한 영웅 10명의 밸런스가 조정되고 버그 수정과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 5월 발매된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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