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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재단, 제15회 오뚜기 학술상에 김미리 충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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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재단 1996년 설립 후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 전개

[유재형기자]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지난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

올해 오뚜기 학술상에는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식품의 생리활성 규명과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개발 분야의 연구활동과 식약처 심의위원장 및 산업체의 기술자문을 역임하는 등 식품분야 발전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마늘을 비롯한 각종 채소와 식품의 생리활성을 규명하고,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해 조리과학에 적용하는 등 식품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왔다.

또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110여편, 국내 학술지에 210여편의 논문을 등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특허등록 국내 33건, 미국특허 2건, 저서 18권 등 식품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보여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천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15년까지 총 600여명의 대학생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15명이 수상자를 배출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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