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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아쉽게 PGA투어 신인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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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파전 결과 아르헨티나 그리요 수상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김시우(21, CJ대한통운)의 신인왕 수상 꿈이 무산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2015∼16시즌 신인왕 수상자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시우는 그리요, 스마일리 코프먼(미국)과 마지막까지 경쟁했지만 그리요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리요는 이번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2013년 러셀 헨리에 이어 PGA 참가 첫 대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 한 차례 포함 모두 3차례 10위 안에 랭크되면서 시즌 상금 337만1천705달러를 확보했다. 308만6천639달러를 모은 김시우보다 많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그리요는 지난 2008년 안드레스 로메로에 이어 신인왕을 수상한 2번째 아르헨티나 선수가 됐다.

PGA투어 신인왕은 상금이 걸린 15개 대회 이상 참가한 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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