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3일 BMW그룹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45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강남드림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와 모래 놀이터를 설치했으며, 잡초 제거와 관목 심기 등 화단 정리를 도왔다.
또 새롭게 조성된 인조 잔디에서 피아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뮤직 인 모션'의 일환으로, BMW코리아에서 피아노가 실린 트레일러를 연결해 이동할 수 있도록 BMW X5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BMW코리아가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6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업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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