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래퍼 펀치넬로 데뷔 싱글 지원사격

[정병근기자] 가수 크러쉬가 하이그라운드의 신인 래퍼 펀치넬로의 데뷔를 지원사격한다.

타블로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그라운드는 지난 5일 밤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신예 래퍼 펀치넬로의 데뷔 싱글 '라임(Lim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타이틀곡 '코로나(CORONA)'에 피처링을 했다.

펀치넬로는 크러쉬와 함께 힙합 크루 중 하나인 '클럽 에스키모'의 일원으로 데뷔 전부터 크러쉬를 비롯해 딘, 그리고 프로듀서 겸 DJ 밀릭을 포함해 수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눠왔다.

크러쉬는 크루의 막내인 펀치넬로의 데뷔를 위해 피처링에 흔쾌히 참여하며 각별한 막내 사랑을 드러냈다. 크러쉬의 독특하고 소울풀한 음색과 창법이 펀치넬로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펀치넬로의 데뷔 싱글은 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