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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오현경 "주말극 연이은 흥행, 좋은 드라마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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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만나 많이 단련돼"

[김양수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오현경이 출연하는 주말극마다 흥행하는 비결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에서 오현경은 "기본적으로 생활에 가까운 드라마를 좋아한다"며 "연이어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같다"고 연이은 흥행의 비결을 전했다.

오현경은 2014년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과 지난해 MBC 주말연속극 '전설의 마녀'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오현경은 "2년반 전 운좋게 '왕가네 식구들'을 만났고 많이 단련됐다"며 "구현숙 작가님이 '왕가네'를 보시고 나를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해 주셨다.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 작가님이 '다음에 꼭 또 합시다'고 하셨는데 또 불러주실 줄은 몰랐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순정적이고 사랑을 꿈꾸고 사랑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여자 역할을 맡았다. 바보같다 할지언정 한없이 사랑해 보련다"고 포부를 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양복점을 배경으로 제각기 사연을 가진 네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그린다. 오현경은 성태평(최원영 분)의 열혈 팬이자 월계수양복점의 맏딸 이동숙 역을 맡았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7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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