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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주연 데뷔 영화, '원스텝'으로 타이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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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색청 증상의 주인공으로 분해

[권혜림기자] 산다라박이 주연으로 영화계에 데뷔하는 영화의 제목이 '원스텝'으로 확정됐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 제작 MCC엔터테인먼트)의 제목 확정 소식을 알리며 영화제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원스텝'은 색청으로 인해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시현(산다라박 분)과 유명 작곡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져 곡을 쓸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이 음악을 통해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산다라박은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색청(色聽)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으로 분해 영화 주연에 나선다.

꿈속에서 매일 밤 들려오는 멜로디와 연결된 과거, 그리고 시현의 잃어버린 자아를 찾기 위한 과정들에 음악이 더해져 더욱 드라마틱한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등장인물이 중심이 되는 기존 음악영화들과는 달리 '원스텝'은 음악이 또 다른 주인공이자, 시현의 삶 자체라는 것이 영화 내용에 대한 설명이다.

영화 '풍산개' '아름답다’'등을 연출하고,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 등에 초청된 이력이 있는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 '선덕여왕' '하얀 거탑' '육룡이 나르샤' 등 70여 편 이상의 OST를 제작한 MCC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또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수진을 필두로 정상급 음악팀이 약 3년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최고의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툰 '고삼이 집 나갔다'의 작가 미티와 영화 '표적'의 각본과 '숨바꼭질'의 기획을 맡은 충무로의 기대주 작가 조성걸이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산다라박, 한재석에 더해 조달환, 홍아름, 조동인 등도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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