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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서울 CMS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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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구리 나인박스 11-8로 꺾어…2주간 37개팀 750명 참가

[정명의기자]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제10회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경주시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지난 24일 폐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KBA(대한야구협회), 경주시가 주관하고 WBAK(한국여자야구연맹)와 경주시야구협회 주최했다. WBAK에 등록된 전국 46팀 중 37개 팀 7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2주간 그 열기를 더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 CMS가 준결승전서 안양 글로리아를 이기고 올라온 전년도 우승팀 구리 나인빅스를 11-8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CMS는 경기 초반부터 연이은 안타로 1회에만 5점을 뽑아냈으며, 선발투수 이기정은 2.1이닝을 2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WBAK는 결승전 직후 우승팀과 최우수선수,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을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상품을 제공했다.

이미란과 이기정이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김해리는 수훈상을 받았다. 양구 블랙펄스의 이빛나는 타율 8할(15타수 12안타)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차지했다.

폐회식에는 구본능 KBO총재, 이광환 KBO 육성위원장, 정진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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