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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류준열 "병마와 싸우는 최성원, 기적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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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 수상

[이미영기자] 배우 류준열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최성원을 응원했다.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방송인 신동엽과 수지 진행으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TV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류준열은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최성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응팔' 후보에 오른 친구들과 변요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상을 받게 해준 동료 배우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성원이 형이 '응답하라 1998'로 기적 만든 것처럼 또다른 기적을 만들길 바란다"고 울먹였다.이어 "더 낮은 배우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TV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 등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 올해로 52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JTBC, JTBC2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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