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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희귀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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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행복 캠프…제주도서 열려

[이원갑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제주도에서 '제6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심평원은 모야모야병, 뇌전증,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등 희귀 난치 질환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캠프에는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포함한 18가구 65명과 심평원 봉사단을 비롯해 총 87명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장기간의 투병 생활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제주 메이즈랜드의 후원으로 조성된 '새생명의 길'에 나무를 심고 타임캡슐을 묻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제주 오메기떡 만들기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람 등의 활동도 함께했다.

또 소아암 완치자로 구성된 '레인보우브릿지 밴드'가 함께하며 투병 생활을 이겨낸 사연을 공유하고 음악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 이 밴드는 지난 2011년부터 환아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심평원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희귀 난치 질환 어린이의 소원 이뤄주기로 시작된 캠프가 환아와 가족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는 메시지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진심 어린 후원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갑기자 kaliu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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