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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주거트렌드, 앞으로 10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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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트렌드 변화 특징 제시…트렌드 읽고 대책 마련해야

[이원갑기자] 주택산업연구원(원장 권주안)은 17일 에코세대(1977~1997년생)에 의한 주거소비 문화의 변화와 이에 동반되는 임대료 증가 문제 등을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주산연의 김지은·김미경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와 각각 '주거 트렌드 변화'와 '중장기 주거소비 선택 변화'에 관한 주제 발표를 갖는다.

제1주제 발표에서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미래 주거트렌드는 현재 에코세대가 수요자의 중심계층이 되면서 앞으로 10년, 수요자의 세대교체(Generation Change)를 통해 실속형을 추구하기 위한 2-Downgrade(주택규모 축소, 주거비 절감)와 사용가치 증진을 위한 4-Upgrade(주택의 기능, 주거환경, 주택기술, 임대용 주택)라는 주거트렌드 변화 특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2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김미경 책임연구원은 ‘중장기 주거소비 선택 변화’를 주제로 20대·60대 이상과 기타 연령대간의 양극화 확대 진행에 대해 지적하고, 청년층과 노년층 임차가구의 월세 소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주거불안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대책 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원갑기자 kaliu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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