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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회 CJ오쇼핑 대표, 첫 행보…"협력사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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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60여곳 초청 '파트너스 클럽' 개최…협력사 임직원 역량개발

[장유미기자] 지난달 말 CJ오쇼핑의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허민회 대표가 첫 행보로 협력사 대표 챙기기에 나섰다. CJ오쇼핑은 16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협력사 대표 60여명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는 '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CJ오쇼핑은 협력사와 상생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비욘드 더 월(Beyond the Wal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스 클럽'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확대되고 있는 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협력사와 함께 극복하고 믿음과 신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하자는 상생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오쇼핑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상생'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도미노를 완성하며 동반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또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의 '창의력이 생존이다'란 특강을 함께 들으며 창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복 제조사 우경섭 선도 대표는 "CJ오쇼핑은 글로벌 진출의 열정을 가지고 협력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업무관련 교육 등 중소기업이 직접 챙기기 어려운 세세한 부분까지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협력관계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민회 CJ오쇼핑 대표는 "지금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난관의 벽을 협력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뛰어넘어야 할 때"라며 "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이 CJ오쇼핑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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