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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지켜줄게' 활동 마무리…가요계 루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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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계자들에 러브콜, 활동 논의 중"

[이미영기자]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가 8주간의 '지켜줄게'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 했다.

28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지난 28일 스누퍼가 MBC MUSIC '쇼!챔피언'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8주간 이어온 미니앨범 2집 '플라토닉 러브'의 타이틀곡 '지켜줄게'의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누퍼는 지난해 말 데뷔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해왔으며, 이번 3월 초 발매한 미니앨범 '지켜줄게'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탔다. 데뷔 5개월 차인 스누퍼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화장품, 의류 등 광고 모델에도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스누퍼는 "데뷔한지 5개월 정도인데 너무 많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고 지켜주고 싶다"라며 "그간 고생하신 위드메이 식구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국내 활동을 마친 소속사는 해외 러브콜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누퍼가 일본에서 열린 '2016 KCON Japan'에 참석했을 당시 신인 가수들 중 가장 많은 팬들이 몰렸다. 현재 수많은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해외 활동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공식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당분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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