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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측 "이경규-박명수 리포터 출연,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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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회 특집 섭외는 아냐"

[김양수기자] '나를 돌아봐'의 코믹 커플 이경규-박명수가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분한다.

오는 14일 방송 6000회를 맞는 KBS 1TV '6시 내고향'은 이를 기념해 이경규, 박명수의 출연을 성사시켰다.

11일 KBS 측은 "이경규, 박명수 출연 및 방송은 확정이 아닌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6000회를 맞아 (섭외가) 이뤄진 건 맞지만 정확하게 6000회 특집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와 박명수가 진행할 녹화는 오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전파를 탄다.

한편, 1991년 첫 방송된 '6시내고향'은 14일 방송 6000회를 맞는다. '6시 내고향'은 6000회를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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