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다크 소울 3' 28일부터 예약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오는 4월12일 PS4와 Xbox One, PC로 발매예정인 '다크 소울 3'를 2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다크 소울 3'는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 '다크 소울' 시리즈 신작이다. 독특한 입체 맵을 탐색할 수 있으며,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전투 기술'이라 불리는 무기 고유의 다양한 액션이 추가됐다. 롱소드와 그레이트 소드, 배틀 액스 같은 기본 무기는 물론 쇠스랑과 메일 브레이커 등을 사용할 때도 고유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보다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검극 배틀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한정 상품들이 포함된 콜렉터즈 에디션과 일반판이 출시된다.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을 비롯해 공식 사운드 트랙과 아트북, 와펜 패치 3종, 천 재질의 게임 내 지도, 10인치 레드 나이트 피규어가 포함된다.

PS4 패키지 버전 초회 특전으로는 '다크 소울'의 다이나믹 테마와 사운드 트랙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를 증정한다. 또한 예약판매 아이템으로는 매력적인 맵이 인쇄된 스크린 클리너와 콜렉터즈 카드를 마련했다.

Xbox One 패키지 버전을 구매하면 Xbox One과 Xbox360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크 소울 1'의 다운로드 코드를 초회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