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아시아 빌게이츠' 김윤종 특강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김윤종(스티브 김) 교수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3주에 걸쳐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미아동 본교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김윤종 교수는 1976년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학업을 마친 후 차고에 작은 회사를 차렸다.

김윤종 교수는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와 꿈희망미래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가 있다.

1회차 특강은 오는 9일 '친친백서'를 주제로 소통이 부족한 우리 현실을 직시하고,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명확한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16일에는 진로, 직장, 가정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털어놓고, 삶의 지혜를 나누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3일 열리는 마지막 특강에서는 '차별화가 살 길이다'를 주제로 교육,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적 요소에 대해 강의한다.

3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 사이버대는 이밖에도 외부 명사를 초청한 릴레이 특강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이 11일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21일에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문철상 회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행한 특강엔 제주도 해심원 설계자인 서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진휘연 교수, 가수 김민우, 뇌과학 권위자 이시형 박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경상학부, IT∙디자인학부, 문화예술학부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