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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통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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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위성통신 분야 핵심 기술 보유 기업

[김다운기자] 우주위성통신 업체 AP위성통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최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2000년 아태위성산업으로 설립된 AP위성통신은 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외로 20여 개의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우주위성통신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3년 세계 3대 위성통신서비스회사인 아랍에미레이트(U.A.E.)의 투라야(Thuraya) 사와 제2세대 위성휴대폰을 개발∙생산∙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총 2억 달러 규모의 단말기를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3천2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AP위성통신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09억7천800만, 영업이익 60억 5천700만, 당기순이익 56억5천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의 60%, 70%, 56%를 달성한 수치다.

AP위성통신 류장수 대표는 "통신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위성통신단말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며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AP위성통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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