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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해외 시장 겨냥한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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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 '클라우드 마이데스크' 공개

[김국배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았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인 '클라우드 마이데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마이데스크를 사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윈도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을 쓸 수 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이 활용할 경우 PC 교체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틸론 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메일 계정과 비밀번호 설정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필요한 성능과 사양에 맞춰 페이팔 등 글로벌 간편결제를 통해 월 단위로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영문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달부터는 한국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어 서비스의 경우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통한 기관과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간편하고 안전한 VDI 서비스와 다양한 결합상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틸론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한 차세대 VDI 서비스를 1년간 준비해 왔다"며 "15년간의 가상화 노하우를 축적해 온 국산 제조사로서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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