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5 폭스바겐 그룹 베스트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2015 폭스바겐 그룹 어워드'는 지난달 15일 독일 뉘브루크에서 진행됐으며,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과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가르시아 산츠 폭스바겐그룹 구매총괄 이사가 직접 시상에 나섰다.
프랑코 아누지아토 브리지스톤 유럽법인 대표는 "브리지스톤 그룹의 모든 관계 부서의 노력과 팀워크가 빚어낸 결실"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폭스바겐 그룹의 요구에 맞는 타이어 공급을 위해 글로벌 조직을 효과적으로 편성, 운용하고, 폭스바겐 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자동차 연료소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타이어 최첨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은 전세계 협력사 중 혁신적인 역량과 높은 신뢰성을 수행해온 협력업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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