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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든 B2B용 모니터에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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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 개발 선도해 기업 고객 수요 충족할 것"

[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 기업간거래(B2B)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9일 삼성전자는 자사 비즈니스 모니터 46개 전 모델이 세계적인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Grenn Leaf Mark)'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비즈니스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

특히, SE450 및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0.00와트(W)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ECO-Power Off)' 기술을 적용해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을 검증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최용훈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그린 리프 마크 획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모니터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해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추산으로 올해 세계 모니터 판매량은 1억1천만대로 예상, 이중 절반 이상인 57%가 B2B용이 차지할 전망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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