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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천재' 김행직, 최연소 국내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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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배 2015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남자부 우승

[정명의기자] '당구천재' 김행직(23, 전남당구연맹)이 최연소 국내랭킹 1위에 등극했다.

김행직은 지난 31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3회 국토정중앙배 2015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홍진표(대전당구연맹)를 40-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행직은 랭킹포인트 120점을 획득하며 407점을 기록, 역대 최연소 국내랭킹 1위가 됐다.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 듯 쉬운 포지션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다소 고전했던 김행직은 브레이크 타임 후 흐름을 되찾기 시작했다. 공격과 수비를 적절히 조화시키며 홍진표의 다득점을 경계했고, 33이닝째에 40점을 올리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 나이 25세에 불과한 김행직은 조재호, 최성원, 허정한 등의 30대 선수들이 주류를 이뤘던 한국 3쿠션계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행직은 올 초 참가한 룩소르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기대감을 키웠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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