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너지관리공단 함께하는 '2015 CCZ 서포터즈' 발족

[박재덕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5월1일~2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015 Cinema & CO2 Zero서포터즈'(이하 'CCZ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샵을 진행한다.

'CCZ서포터즈'는 롯데시네마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환경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롯데시네마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발대식에 앞서 고객이 영화 관람 후 남은 팝콘을 버리지 않고 담아가실 수 있도록 종이봉투를 제공하는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친환경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하는 'CCZ서포터즈'는 지난 2015년 4월 25일 서포터즈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멀티플렉스 영화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친환경 캠페인'에코백 나눔 프로젝트'에 앞장설 예정이다.

5월 1일(금)~2일(토),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발대식 겸 워크샵은 에너지 절약 실천교육, 캠페인활동 개요안내, 에너지관련 영화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해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CCZ서포터즈' 발족으로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많은 고객이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해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우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