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점을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전시면적 약 1천233㎡에 지상 4개 층으로 구성된 까사미아 서교점은 가구와 침구,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이닝 레스토랑 '까사밀'이 신규 입점돼 쇼핑과 음료,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복합 리빙·문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까사미아는 새롭게 문을 연 서교점을 통해 주방가구와 키즈용 침구 부문의 신규 브랜드 2개도 처음 공개한다.
먼저 키즈·싱글즈용 프리미엄 침구브랜드 '띠블랑'은 침구와 러그, 커튼 등 패브릭 제품부터 시계와 램프, 인형 등 아기자기한 생활소품까지 전체적인 공간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또 까사미아는 '프리미엄 디자인 주방가구'를 표방하며 일대일 맞춤형 주문 제작 주방가구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까사미아는 '데일리까사미아'와 '디자인식스런더', '페델레' 등을 통해 액세서리, 패션 아이템 등 2·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군도 대거 선보인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서교점은 홍대 및 신촌 중심상권이 시작하는 지점이며 마포구·서대문구 주거지역권과 근접해 있어 새롭게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복합 리빙·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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