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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1월 미니앨범으로 컴백…전곡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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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뮤지션 공동 프로듀싱 예고

[이미영기자] 가수 에디킴이 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디킴은 1월 중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데뷔 당시부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발표한 에디킴은 이번에 앨범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며 성장한 음악적 기량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는 뮤지션 에디킴의 모험 정신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경쾌한 멜로디부터 시크하게 때로는 응큼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에디킴의 다양한 모습이 매 트랙마다 수록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밀당의 고수'로 정식 데뷔한 에디킴은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이 처음으로 도전한 남자 솔로라는 점에서 음악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발표곡마다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에 수록된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등 자작곡으로 활동을 벌이며 다른 아티스트와는 차별화된 행보를 걸었다. 또한, 데뷔 한 달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에디킴은 이번에도 자신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작곡으로 한겨울의 감성을 파고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는 깜짝 놀랄 만한 유명 뮤지션이 함께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낸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 TOP6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미국 음악 명문인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화제가 됐으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 재치있는 입담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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