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亞 최대 규모 월드타워점 15일 개관

[정명화기자] 롯데시네마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월드타워점을 오는 15일 개관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엔터테인먼트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총 21개관 4천600여석의 좌석을 갖췄다.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13.8m)이 설치된 초대형관 'SUPER PLEX G'(수퍼플렉스G), 국내 최대 규모의 4D관인 'SUPER 4D'(수퍼4D),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4K쿼드영사시스템', 최고 기술력의 사운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 도입 등 첨단 설비를 자랑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영화 예술의 중심지'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페셜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층부터 11층까지 각 테마별로 구성, 10,11층은 '상상의 미래 도시'라는 콘셉트로 초대형 스크린과 4D관이 입점된다.

7,8,9층은 메인 홀로서 '예술 문화의 도시'라는 콘셉트로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광장이 들어선다.

5,6층은 '전통의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를 주제로 샤롯데 명품 영화관과 아르떼 클래식관을 도입해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5일 개관을 기념해 오픈 당일 일반 상영 없이 개관기념 무료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