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해령, 백지영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발탁

[장진리기자] 베스티 해령이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베스티의 해령이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인 동시에 연기자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령은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다.

해령은 24시간이 넘는 긴 촬영에도 촬영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해령은 KBS 2TV 새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예나 역으로 김새론, 인피니트 우현, 성열과 호흡을 맞추게 돼 다재다능한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령은 "대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된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는데 백지영 선배님이 현장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령이 출연하는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