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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외식브랜드 '미스터 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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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 셀프 주점' 형태…우리술 전문주점의 새로운 모델 제시

[장유미기자] 국순당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외식브랜드 '미스터 비(Mr.B)'를 선보인다.

국순당은 오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미스터 비'의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44㎡(약 73.8평) 면적에 총 130석 규모를 갖춘 이곳은 최근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은 '셀프펍' 형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직접 냉장고에 진열된 다양한 우리술을 골라 가져다 마시고 안주류는 무제한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안주 무제한 뷔페식 셀프 주점'이다.

백세주, 대박 등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으며 젊은층의 입맛에 맞는 22가지의 안주들이 제공된다.

특히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안주류는 찜닭, 오삼불고기, 간장닭튀김, 냉채족발, 순대곱창볶음 등 젊은층의 입맛에 맞고 우리 술과도 어울리며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국순당 김춘섭 외식사업본부장은 "미스터 비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주점"이라며 "수입맥주 전문점, 사케전문점 등에 맞서 우리술 전문주점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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